먼저 이 글은 저의 경험담이고, 이 정보를 널리 알리고자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. 드디어 판결문이 나왔습니다. 변론기일 이후 14일 만에 판결이 나왔는데요.. 원고 승이라고 알고 있지만 왜 이리 떨리던지.. 속이 아주 후련합니다. 아주아주 후련합니다. 그러나 마음 한켠에서 답답한 감정이 생기더라구요.. 판결문을 받았다고 해서 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. 이 판결문은 법적으로 돈을 받아낼 수 있다는 확정? 증명? 일 뿐이니까요.. 앞일은 제쳐 두고 일단 내용으로 고고씽~! 판결선고 기일은 판결물을 받기 하루 전이었습니다. 종국결과 원고승이 가슴을 후련하게 하네요.. 보시면 시간 순서대로 진행 상황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보여줍니다. 판결정본 공시송달은 판결문 받는 날에 바로 보내버리네요.ㅋㅋ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