먼저 이 글은 저의 경험담이고, 이 정보를 널리 알리고자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. 아 기다리고 고 기다리던 법원 방문입니다. 소송을 신청하고 송달되기까지 67일이 소요됐는데요 송달되고 나서도 37일이 지나서 변론기일이 잡혔다고 연락이 왔고 12일 후에 법원을 방문했습니다. 총 소요 일수는 116일이네요.. 뭐죠 왜 나만 늦어지는 기분인 거죠.. 송달도 송달이지만 변론기일이 너무 늦게 잡히는 것이 이해가 잘 안 됐는데요 알고 보니 요즘 사건사고도 많고 이런 전세피해사례가 많아서 그렇다고 하더군요. 저는 처음 가보는 법원이 왠지 무섭고 떨렸지만 나는 잘못한 게 없기에 쫄지말자 하고 들어갔습니다. 제가 방문한 서울북부지법은 주차된 차량이 진짜 많았습니다. 다른 법원은 잘 모르겠지만.. 주차자리가..